나는 원래부터 헬스에 관심이 많았다. 몸을 키우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은 중학교를 다닐 때 부터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어렸을때 부터 헬스를 하면 키가 크지 않는다는 둥.. 허리가 틀어진다는 둥.. 어른들은 청소년이 근육을 키운다는 것에 대하여 부정적인 말을 하는 것을 많이 들어왔다. 나는 성인이 될 때 까지 기다렸고 재수를 하게 되는 바람에 1년을 더 기다려 결국 수능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헬스를 시작하게 되었다.
고등학교 때 헬스장을 기웃거린 적이 있어서 헬스장이 어떤 식으로 운영되고 어떻게 운동을 해야 되는지에 대한 생각은 어느정도 있었다. 따라서 나는 바로 PT(personal training)을 받기로 했고 학생이 부담하기는 많은 돈을 투자했다. 최종적으로 25회 정도 수업을 받았다. 배운것이 많았다. 운동법과 식단 관리 등 기본적으로 근육을 키우거나 살을 빼는데 필요한 기본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다. 내가 다닌 곳은 PT샵이었기 때문에 PT가 끝난 뒤에 일반적인 헬스장처럼 나닐 수 없다. 나는 구민체육센터에 있는 헬스장을 끊고 현재 다닌지 2달 정도 되었다. 본격적으로 근육을 키우기 위해 무게를 치고(무거운 중량을 드는 것을 '무게를 친다'라고 표현한다) 단백질 섭취를 늘리며 나름대로 하드 트레이닝을 했다. 그 결과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근육량의 증가가 보이기 시작했고 체지방도 저절로 줄어들었다. 내가 원하는 몸에 도달하기에는 아직도 멀었지만 지금대로만 한다면 나중에는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는 자신감이 든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